10병동 이새봄 선생님 무한감동이였습니다
지난주 갑상선암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너무 두렵고 무서웠지만 훌륭하신 김정훈 소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퇴원도 잘 할수있었습니다.
특히나 김은혜 선생님과 이새봄 선생님께서 너무나 감사하여 글을 남깁니다. 은혜 선생님은 수많은 외래환자들도 응대하시고 입원하고 있는 저희도 케어하시며 궁금한점, 주의사항도 다 알려주시면서 밝은모습으로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걱정 인형인 저의 귀찮은 질문에도 다 이야기해주시고 선생님이 쉬지못해서 걱정인 한사람입니다. 아프시지마세요 은혜쌤!
그리고 10병동의 새봄 선생님은 대천사 나이팅게일 그 자체였어요.
수술 당일 허리디스크로 인해 누워있는걸 너무너무너무 힘들어해서 새벽에 거의 1시가마다 호출했는데 그때마다 저를 다독여 주시고 힘이되는 말도해주셔서 그 시간을 진짜 버틸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본인 환자분이 안아프셨음 좋겠다는말인 진짜 찐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마음이 정말로 진심으로 느껴졌어요 간호사가 천직이신것같아요!
이외도 10병동의 모든 간호선생님들 진짜 대친절하게 해주시고 체크잘해주시고 병원생활을 버틸수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사명감있고 귀한 일을 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외래때 뵙겠습니다!
2024.11.18 숑님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