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자성)과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지난 9월 23일(월) 오후 5시 30분, 좋은삼선병원 신관 8층 회의실에서 스마트병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반지 CART BP pro(카트 비피 프로)을 통한 생체 징후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스마트병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중심케어 강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구자성 이사장은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스카이랩스의 기술이 의료에 접목돼 환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기반 미래의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트 비피 프로는 24시간 동안 착용자의 혈압 변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반지 형태의 혈압계 입니다. 스마트 반지로써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카트 비피 프로는 지난 6월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은 후 8월 말부터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개발 등을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의료법인으로, 현재 전국에 11개의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