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아버지를 모시고 신장내과 김보라 과장님을 만난 보호자입니다. 당뇨와 고혈압의 만성질환에 신장투석을 미루어 오던 중 간암이 발견되어서 치료를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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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병원을 많이 다녀서 보통의 의사쌤들은 환자랑 보호자의 말을 들어줄 시간이랑 여유가 없는데. 놀랍게도 친절히 그 사정사정을 바쁘신 와중에 다 들어주시고, 최대한 환자에 편안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과 배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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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협업해서 해야하는 치료까지 빠른 대처로 처리해주셔서 환자랑 보호자가 힘든와중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일일이 하나하나 다 말씀못드려도 정말 이 감동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빅5보다 김보라 과장님이 계신 좋은강안이 더 믿음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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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 황O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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