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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 응급의료센터]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주신 인턴 김정용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삼선병원_전체관리자 | 24-07-24 11:47:27 | 조회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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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7월 20일) 저녁 6시반 경에 응급실 방문했던 환자 엄마입니다.

초등학생 6학년인 저희 아들이 화장실 세면대에 걸터 앉았다가 세면대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부상을 당해 119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다른 병원들은 저희 아이 상황을 듣고 다 진료를 거부했는데 좋은삼선병원에서는 바로 오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실력 있는 젊은 의사선생님이 저희 아이와 이야기도 나눠주시며 3시간 가량 이곳저곳 다친 곳을 정성껏 치료해 주셨습니다. 아이에게 흉터는 남겠지만 의사선생님과의 좋은 기억도 평생 간직할 것 같아요. 저도 아이도 많이 놀랐었는데 덕분에 지금은 잘 치료받고 회복중입니다.

아들이 자신을 치료해 준 선생님께 또 진료를 받고 싶어 했지만 집이 멀고 부상 때문에 많이 움직일 수 없어서 근처 병원 가서 경과보고 소독했습니다.

저희 아이가 씩씩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안심시켜 주시고 웃음도 주시고 3시간 동안 꼼꼼히 치료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교육수련부 김정용 선생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성함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얼핏 옷에 적힌 이름 보고 급하게 메모했어요)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셨던 다른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